▲'최초로ㄱ' 팀(왼쪽부터 김민영, 박창선, 최초록, 김응현)

 

서울과기대 ‘최초로ㄱ(고)’팀과 연세대학교 ‘현호야 연애하자’팀이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센터장 이상호·건설융합학부 교수)가 주관한 「2021년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SEISMIC STRUCTURAL DESIGN CONTEST 2021」에서  우승(최우수상)해 각각 행정안전부장관상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구조물의 최적 내진설계’를 주제로 하여 진행된 본 대회는 내진설계에 관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엔지니어가 갖추어야 할 기술능력 및 공학적 사고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본 대회는 전국 대학생 34개 팀(4인 1팀)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됐다.

 

7월 22일부터 진행된 본선에서는 23일 유튜브 생중계와 ZOOM을 활용해 본선에 진출한 18개 팀의 대표자 1인은 현장 참석, 나머지 팀원은 온라인으로 참석해 진동대 장비 위에 구조물을 설치 후 지진 가속도 단계를 점차 증가시키는 ‘구조물 진동대 실험’을 진행했다.   

 

우리대학에서는 최초록, 김응현, 김민영, 박창선(이상 건축공학과 18학번) 학생이 ‘최초로ㄱ’  팀을 이뤄 참여했다.

실험 결과 ‘최초로ㄱ’ 팀의 구조물이 가진 우수함이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본선 현장은 지진방지연구센터 유튜브 채널 「2021 구조물내진설계 경진대회」영상(https://youtu.be/sn0xqnK9Z0Y)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